솔직히 삼각대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고 아이폰케이스를 사면서 ‘아 5만원이상부터 배송비무료네 뭐 살만한 거 없을까?’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생각을 하면서 이 삼각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장 이번 주 토요일인 6월6일에 동창들과 체육대회가 있는데 주최와 사회를 보게 되면서 이왕 하는거 체육대회 촬영도 했음 좋겠다 싶어서 이 삼각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뭐에 홀린 듯이 구매했고 이틀뒤에 도착해서 바로 꺼내보았습니다 구매가 3만원을 생각하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천가방에 내용물이 들어있었고 설명서는 한국어가 아니라서 이거 어쩌지 하는 생각도 잠시 너무나도 간단한 사용법에 금방 익숙해졌네요
제품높이는 최대높이 1미터50?그정도 되는 것 같았고 생각보다 튼튼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거 삼각대가 쓰고싶어서 DSLR을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을 잠깐 했을정도로 만족스러웠네요 이게 쉽게 고장이 날지는 모르겠어서 재구매할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파손되는 일이 생기면 전 안전빵으로 또 이거 삽니다 후회없습니다.